2015.12.05 10:44
위자형 대종회장이 6. 4 지방선거에 출마한 종원들을 격려했다. 위회장은 지난 16일 강진군의회 의원에 출마한 위성식(무소속), 장흥군수에 출마한 위두환(통합진보당) 종원, 군의원에 출마한 위등 종원 등을 찾가 격려했다. 또 17일에는 대구광역시의원에 출마한 위용복(무소속)을 그의 사무실로 찾아가 격려했다. 아울러 제주도 도의원에 출마한 위성권의원에게는 직접 찾아볼 수 없어 전화로 결려했다.
위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장흥 위씨 종원 가운데 출마한 후보자들을 찾아가 "꼭 당선되어 성씨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한 것이다. 대종회장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격려한 것은 대종회사상 처음이다. 그러나 그는 격려를 위해 방문하지만 "대종회가 가난해 작은 경비라도 도와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래도 출마자들은 격려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