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유빈
(카톨릭관동대/父위윤종/유사공/춘천 남면)
할아버지를 통해 장흥위씨하계수련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궁금증이 생기고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신청을 해보았었다. 결론은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3일간 수련회를 하면서 궁금하면서도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위씨 안에서도 파가 나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유사공파 38대손이라고 한다.
춘천에서도 위씨 친구들을 간혹 만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위씨 또래들을 보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신기했다.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고 위씨는 주변에 잘 없어서 그런지 더 동질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강의를 해주시는 분들과 진행을 해주시는 분들, 강의에 들어와 계신 모든 위씨 어른분들이 열정적으로 수련회를 이끌어 주셔서 나도 열심히 참여하려고 더욱 노력했던 것 같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들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나중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한다.
3일동안 수련회를 하면서 잘 몰랐던 우리 위씨의 유래나 선조분들 그리고 유물과 유적지 등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그 외에 다른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단어들도 있었고 백퍼센트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우리 장흥위씨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종강식에서도 나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같이 참여한 다른 분들의 생각과 느낀 점을 들을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다. 항상 흔하지 않은 위씨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지만 자세한 정보들은 몰랐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알게 되어서 더욱 좋았다.
동생이 아직 초등학생인데 동생이 내 나이쯤 되어서도 수련회를 계속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분명 동생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한다. 동생뿐만 아니라 다른 위씨 친구들도 이런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년에는 아마 온라인이 아닌 직접 만나서 수련회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되면 더욱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니 더 강의가 와닿고 더 잘 기억될 거 같다. 또 또래 친구들과도 직접 만나니 더욱 재밌는 수련회를 보내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난 이번 온라인 수련회도 너무나 만족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면 수련회도 참여해보고 싶다.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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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성씨순위 및 장흥위씨 지역별 분포 내역 [1] | 1458 |
공지 | 회주사 사호 개칭 경위 [1] | 330 |
147 | 32.오위장공(34세 鍾敏, 1791~1861) / 栢江 위성록 | 99 |
146 | 하계수련회 소감문- 강민성 | 99 |
145 | 19.도승지공(28세 定相, 1635~1689) / 栢江 위성록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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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하계수련회 소감문- 위성준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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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33.사헌공(34세 鍾崑, 1796~1868) / 栢江 위성록 | 108 |
136 | 24.만암공(32세 光肇, 1747~1820) / 栢江 위성록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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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하계수련회 소감문- 위재준 | 111 |
131 | 31.병조정랑공(34세 鍾善, 1789~1862) / 栢江 위성록 | 115 |
130 | 하계수련회 소감문- 위현서 | 124 |
129 | ■자회가(自悔歌) 책 소개/ 위이환 | 126 |
128 | 「위백규 선생의 시장경제주체론」-碧泉 위윤기 |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