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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 조항의 세계 조 번복 경위와 진상

수보 문제는 2012년도 총회에서 원만히 마무리 되었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런 책자로 반대자를 비방과 도덕성을 훼손하고 있으므로 몇 가지 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후세의 족보 편찬과 역사적 평가의 사료로 삼고자 이 기록을 남긴다고 했으면 진상 내용을 정확히 해서 남겨야지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반대자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고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책자 28페이지, 29페이지, 30페이지 참조)

1. 본인이 2011년 1월 8일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연구보고서를 통과시킨 점은 인정 합니다.
본인은 족보에 대해서 연구한 바도 없고 더구나 고려 때 선조 분들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선조 몇 분을 방계 조(?)와 바꾼다고 하기에 그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경남 김해에 가면 가야국 시조이고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묘비를 보면 158세까지 살았다고 되어 있으나 누구하나 시비한 사람도 없고 김해김씨는 우리나라의 제일의 성씨고 유명한 역사학자나 고관대작도 많지만 이 문제를 치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 발언의 취지는 찬성이나 반대의 뜻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후 바로 도문회장님께서 의결을 하자고 할 때 본인은 내용 자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망설이고 있으니까 정우 종인께서 계후 아제도 동의해 주십시오 하고 권유까지 받고 어쩔 수 없이 만약 이번 의결이 잘못되었다면 앞으로 총회 때나 다른 기회에 수정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있겠지 생각하고 다른 반대 의견을 제시 하지 못하고 의결이 된 점은 사실입니다. 사전에 자료를 주고 연구나 검토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의도적으로 졸속 통과 시킨 결과입니다.
(다른 위원들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점은 나와 동일 할 것임)

2. 원안 통과에 동의 한다는 회의록 기록은 착오입니다.
회의록에 보면 본인이 제일 먼저 원안 통과에 동의 한다 되어 있으나 이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내가 선뜻 동의를 안 하니까 정우 종인이 계후 아제도 동의해 주십시오 하고 권유를 했는데 회의록 기록이 잘 못되어 있음을 지적 합니다. 그때 본인까지 동의에 찬성함으로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3. 그 때 도문회장이 이의 신청기간을 2011년 1월 말일로 하자고 하였으나 본인은 최소한 1년의 유예기간을 두어 가을 시제 때나 종인들이 많이 모였을 때 이 내용을 잘 알려 주고 동의를 얻도록 주장 하였는데 정철 종인이 2월3일이 설이니까 설 지나고 2월 10일로 하자고 하니까 전부 거기에 동의를 하였고 본인의 주장이 무시되고 말았습니다. 회의록에는 본인이 2월말로 했으면 좋겠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 부분 역시 착오입니다. (착오가 아니고 고의적으로 했다면 범죄 행위 임)

4. 회의록에 자필 서명
회의가 끝나고 서명 문제는 거론 한바가 없었고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서명 문서를 돌리기에 오늘 참석하고 식사한 사람의 서명을 받는 것으로 알고 이의 없이 서명을 해 주었는데 그 서명 문서가 회의록에 첨부 되어 있었고 서명 문서와 회의록에 간인 되어 있는데 본인은 간인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회의록과 상관없이 당일 식사한 사람의 서명으로 알았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덕천(계후)종인은 회의 직전에 애들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야 된다고 나가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서명을 받으니까 본인과 동일한 생각으로 서명을 해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5. 보의론 연구 사업과 상관없는 대종회에 반론 문건을 돌렸다 시비
본인은 2011년 1월 8일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족보를 펼쳐보고 선조 몇 분을 빼버리고 방계(?)조로 바꾼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판단되어 연구위원회 간사인 정우 종인에게 전화로 문제점을 지적했고 우리 도문회 회칙을 검토해 보았더니 중요한 사항은 총회에서 의결해야 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정철 종인에게 전화로 알려  주었고 다음으로 도문회장님에게 건의를 서면으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건의문을 작성하여 서울 대종회 회의 시 도문회장님이 참석하기 때문에 그 때 건의문을 전달하려고 가지고 갔으나 하필 도문회장님은 불참 하시고 도문회 총무가 왔기에 총무에게 전달하고 건의문 몇 장이 있기에 대종회장과 그 외 몇 분에게 참고 하라고 준 사실이 있는바 이것도 시비 꺼리가 됩니까? 2011년 3월 12일 도문회 총무에게 접수 했는데 2011년 7월 15일에 정식으로 접수 되었다고 한 말은 무슨 뜻 입니까?

6. 광주 종친회의 건의문 묵살
보의 문제 연구 결과를 43명에게 보냈으나 대부분의 종인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그래도 광주 종친회에서는 2011년 2월 10일 까지 종친들의 모임을 가질  수가 없으니 기간을 연장해 주도록 정식으로 건의를 하였으나 이를 묵살하고 2011년 2월 10일이 지났으니 확정되었다고 소식지에 게재를 하였습니다. 개인도 아니고 종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광주 종친회의 건의를 묵살하는 횡포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운영 위원 몇 사람이 이 중요한 사항을 불과 1개월 정도의 기간을 정해 놓고 이 기간에 이의 신청이 없었으니 확정 되었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기간을 정하려면 총회에서 해야 합니다.

7. 그동안 계후 종인은 외곽으로 돌며 족보에 있는 선조를 빼고 방계선조로 바꾸었다는 단순논리로 가까운 집안이나 친지들의 여론을 자극 했다고 단언 한 말은 망발입니다. 계후 종인이 아니었다면 우리 족보를 망칠 뻔 했다고 칭찬을 한 종인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8. 족보 수보 반대자를 모독하지 마십시오.
성렬 성량 계흠 계후(덕천) 종인들을 강도 높게 모독하고 있는바 대통령의 공약 사항도 바꿀 수가 있고 지금까지 진리로 알고 있던 학설도 모순이 발견 되면 바꿀 수가 있는데 처음 찬성 했다가 나중에 반대 했다고 모독적인 표현으로 비판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종대, 종인에게는 무식이니 오만이니 하는 등 막말로 모독하고 있음은 도를 넘었다고 봅니다.
   
9. 우리 도문회의 2013년 예산 계획을 보면 경작료 2,465,000원, 헌성금, 임원회비 등 합쳐서 13,395,000원 정도인바 고정수입은 경작료 2,465,000원 정도가 고작인데 족보 연구 한다고 1차료 약 500만원, 2차로 약 300만원 합계 800여만 원 정도를 썼다면 도문회 고정 수입 3년 치분 이상을 지출한데 대하여 많은 종인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 처지에서 한 종인이 그 의문을 표출하자 무식이니 오만이니 하면서 모욕적인 말로 명예를 훼손 하였을 뿐 아니라, 족보수보를 반대했다고 해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책자를 만들어 도문회 자금으로 결제한데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족보수보 문제로 종인들이 분열되어 있어 화합이 시급한 처지인데도 일부 지도급 인사들이 편을 가르려 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바, 설마 지도급 인사들이 소인배나 할 수 있는 편 가르기를 한다는 의혹은 믿고 싶지 않습니다.

     2013년   5월   2일     광주  종친   위  계  후

본 책자를 발간 한 사람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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