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7:14
하산사 오현조 대제가 5일 오전 장흥읍 외평화 하산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1백50여명의 종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제에서는 제사절차를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순서를 우리말로 설명해서 젊은 사람들이 알기 쉽게 했다.
대제 후 백산재 강당에서 속개된 총회에서는 2012년도 예산에 대한 결산에 따른 감사보고와 도문회 제5기 회장 등 임원선출이 이어졌다. 9명의 전형위원들은 차기 회장에 아산(雅山) 성태(聖太) 종원을 추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차기 부회장으로는 재경회장 구섭, 장흥 청년회 등, 광주 계찬 종원 등 3명을, 총무는 현임인 인환, 재무는 종삼, 감사는 현재무인 원복과 용환 종원을 선출했다. 그리고 상임위원으로 이헌, 재원, 찬복 등의 종원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