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7:10
2013년도 도문회 운영위원회가 10일 백산재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38명의 위원 가운데 12명이 참석하고 7명이 권한을 위임했다.
운영위는 오는 5월 5일 오현조 대제 때 초헌으로 위태선 관북종친회장을 천정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젊은 종인들을 위해 제사의 순서인 홀기를 한문과 더불어 우리 말로 풀어서 말해주기로 했다.
또한 그 동안 도문회칙의 미비된 부분도 대폭 개정하기로 했다. 회칙의 전문도 이미 채택된 종훈에 따라 보완하고, 한 번 공식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번복할 수 없게 보강키로 하는 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