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6:44
대종회는 최근 "종사 편찬회" 란 이름으로 3권 1질의 소위 "장흥 위씨 대동보감"책자를 판매하는 사기꾼들이 활보하고 있다고 종친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사기꾼들은 우리 위씨의 기존 대동보를 짜집기해서 책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의 전국종친들에게 한 질당 20만원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흥 위씨의 족보를 발행하는 주체인 도문회와 대종회는 지금까지 이른바 "장흥 위씨 대동보감"을 제작할 구상조차 하지 않았다.
따라서 "종사 편찬회"는 사기꾼들의 집단이 분명하므로 속지 말기를 간곡히 당부한 것이다. 사기꾼들은 일부 종친에게 책을 보내면서 대금을 송금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