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무교동 왕비갈비집에서 중국위씨 종친들에 대한 환영식 겸 저녁만찬이 있었다. 두량 사무총장의 사회로 중국종친과 한국종친에 대한 개인별 소개가 있었다. 중국측 웨하이씨(1957) 대표 종친의 방문인사와 자형 회장님의 환영사가 있었다. 638년 시조공 동래이래 처녀방문을 반가움과 설렘, 기쁨으로 ''웨이(위)하여''라는 힘찬 건배로 하나가 되었다. 웨이(wei)는 위(wi)의 중국식 발음이다.
중국(별첨)에서는 위화이씨(1957), 위제(1954), 위꽝씬(1949), 위치푸(1948), 위쒜친(1957), 위쏘삥(1979), 위쓔얜(1973), 위푸팅(1952), 위삐화(1954), 월순경(1949), 장복군(1973) 총 11분이 내한했다. 우리 문중에서는 자형, 승렬, 옥량, 형윤, 근량, 상환, 성구, 순섭, 성현, 이환, 두량, 윤기(총 12명)가 참석했다.
오랜 이별로 문화는 서로 달랐지만 소고기를 안주로 소주를 서로 권하며 악수를 청하고 안아주며 핏줄의 진함을 과시했다. 통역은 조선족인 박호형 투유여행사 부장과 하태화 두량 사무총장 친구가 맡았다.
내일(5/3)은 자체로 여행사 안내로 서울 시내관광을 하고 5/4~5 (1박2일)은 장흥 회주대제에 참석하게 된다. 재경종친회(회장 위옥량)에서 대형 버스와 스타렉스 각각 1대를 빌려 오가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