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5 20:53
에서 호조판서공(21세 德和, 1551~1598)을 비롯한 임란 선무원종공신, 창의 의사
등 242位와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제공신위(無名諸公神位)에 대한 춘향제가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료되었다.
제관에는 초헌관 울산광역시장 송철호, 아헌관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
종헌관 유학 박재우 등을 각각 분정하고 제례순에 따라 제향을 봉행하였다.
충의사 제향은 매년 4월 15일 춘향제, 10월 15일 추향제를 봉행한다. 이중 춘향제는 울산광역시에서, 추향제는 울산광역시 유림에서 각각 주관하고 있다.
금번 춘향제에 판서공 후손으로 본향에서 13대 종손 香山 성렬, 遊軒 공량, 德山
계춘, 惠康 철량, 松巖 옥량과 재경에서 丹山 성배, 海岩 성중, 栢江 성록 등 8명이
참여하였다. 끝으로 바쁜 일정에도 안내와 후의를 배풀어준 박채은 임진왜란
전문 역사편찬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