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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시청 앞 프레지던트 호텔 모차르트 홀에서 열린「장흥 위씨 비전 포럼」은 위씨 모임의 새장을 열었다. 모임에는 전국에서 70여명의 종인들이 참석했다. 당초 예상한 목표에는 미달했지만 이 정도의 모임은 위씨 조직의 집회로는 전무했다.
 문중의 조직은 존재공이 을미년(1739) 윤 10월 21일의「유사제명록서(有司題名錄序)」에서 그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기록에는 경술년(1790)에 운주동에 있는 19세 휘 진수(晉秀) 묘제의 판유사로 명덕(命德),문덕(文德), 명락(命樂) 등 장천과 내덕의 제관록에 나타나 있다.
 이 문서에서 문회(門會)와 문장(門長)이란 표현이 등장한다. 이는 당시 문중조직의 명칭과 직함을 일컫는다. 이후 1936년(丙子)에 문회가 모선계(慕先契)로 바꿨다가 2006년부터 도문회로 확대, 개편됐다. 한편 재경종친회가 모체가 되어 1990년 대종회가 출범하기에 이른다.
 도문회나 대종회의 각종 모임에는 연만한 어른들이 단골 멤버이다.  하산대제는 물론 대종회의 대의원총회까지도 그 얼굴이 전부이다. 그러나 이번 「비전 포럼」에는 새 얼굴이 대거 등장했다. 그 면면도 일신(日新)과 파격(破格)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우선 참석자 면면을 보자. 위성복(전 조흥은행장), 위성락(주 러시아 대사), 위승호(육군소장), 위광하 판사, 위성운 부장검사, 위대훈 변호사, 위정복 강서구청 부구청장, 위성호 신안은행부행장 및 기업인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 등 다수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먼저 위성철 대종회 사무국장의 참석자 소개, 위정철 씨족문화연구소장의 「위씨 성의 유래와 씨족사」강의, 위자형 대종회장의「비전포럼의 취지와 제안」설명, 위성복 여민포럼 이사장의「미래발전협의회」의 필요성과 운영규정의 제안과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 주 러시아 대사는 "임무를 마치고 귀국해서는 문중사에 이바지 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미래발전협의회장을 맡은 위 이사장도 "그 동안 공무로 문중 일을 못했다"며 앞으로는 문중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승호 소장은 어른들의 격려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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