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20:30
전주대학교 한국고전연구소(주임 邊柱承교수)는 "존재학 세미나"를 오는 9월이나 10월 중에 개최키로 했다. 연구소는 작년부터 시작된 존재유고집번역을 끝내고 5월 중에 학술 세미나를 열 예정이었으나 작업이 늦어져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연구소 이항녕교수에 따르면 이미 번역을 완료하고 6월까지 교정을 끝마친다고 한다. 교정작업이 끝나면 한국학술재단이 6권 1질의 "존재유고국역본"을 출판하게 된다. 다만 9, 10월에 개최할 세미나 이전에 출판이 완료될지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존재유고집 국역에 따른 "존재학 학술 세미나"는 전주나 서울 가운데 한 곳과 장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한다. 그러므로 도문회와 대종회는 전국의 종친들께서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모처럼 열린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