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9:59
1일 하산사 대제 후에 일린 도문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위두환 종원을 비롯해 부회장에 위재균(관북종친회장), 위환(평덕종친회), 위성태(도문회 전 총무)를, 감사에 위모량(도문회 전 재무), 위철량 종원을 뽑았다. 이들 70대 임원진은 향후 2년간 도문회의 살림을 이끌고 나가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황량 도문회장의 인사말, 위자형 대종회장과 위찬호 명예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종회장은 1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도문회 결산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신임 회장단 선거는 9명의 전형위원을 뽑아 이들 종원들로 차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한편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보의론 연구결과도 총회에 보고했다. 보의론 연구윈원회 위증 위원장은 연구결과를 간추려 보고했다. 그런데 광주에 거주한 위계후 종원과 위종대 종원은 새로 마련한 세계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새루운 집행부는 이들의 이의를 어떻게 다룰 지 관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