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9:56
대종회 대의원총회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숫골식당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99명 가운데 7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자 개인소개를 마치고, 위자형대종회장은 임기 내에 20평 내지 30평규모의 오피텔을 마련하겠다는 요지의 개회사를 했다. 또 위황량 도문회장의과 위찬호 명예회장,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은 대종회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보고, 2010년도 결산, 2011년도 예산안 승인과 청.장년회칙, 씨족문회연구소 운영규정, 종원포상 등에 관한 규정, 장학생선발규정 개정안 등의 제규정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그리고 올해 중요사업으로는 종보 17집발행, 5월 1일 하산대제 참례, 계간지 발행, 청.장년회 발족, 하계수련회 등과 대종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마련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