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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탐방기

장흥위씨 중국 하남성 위씨유적지 방문 감회 詩 세편 / 후곡 위형윤

 

    위왕국의 한
                                      위형윤
서산에 해가 지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내가 왜 여기 서있는고
그 옛날 우리 선조가
살았던 땅이라.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반겨주는 사람 없으나
시조가 살았던 향수가 배어
나를 반겨주고, 그 품에 안기니
조상의 피가 살아난 듯 하도다. 

하남성 위나라의 수도 개봉
내가 왕손인지, 후손인지,
위나라는 없고 중국사회공산주의
아! 슬프도다! 
망국의 한을 어찌 풀까!
 

 

 

 

 

 

 

 

 

   시조왕릉
                                          위형윤

태양은 중천에 떠있는데
중국 대륙 횡단 고속도로
벌판은 가도가도 끝이 없구나!
나의 조상 발자취를 따라
하남성 정주 중무현 위혜왕릉
신밀시 위씨 시조  위필만 사당
지금도 후손들이 조상께
예를 올리며 그리워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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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룡마을 사람들
                                                위형윤

왜적을 피해 도망쳐 험준한 계곡
피난처 삼아 바위 절벽산을 깍아
안식처로 삼아 은둔생활
문화문명과 단절한 망국의 한을 
담고 있는 천계산 회룡마을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1970년 문명사회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13명의 마을 용사들
8년에 걸쳐 만든 바위 협곡도로
회룡마을 사람들 관광 판매수입
산세에서 나온 열매, 나물, 약초
파는 아낙네들  돈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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