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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소식
대폭 개정된 대종회칙안 확정 2010/09/11
2015.11.29 17:59
대종회 운영위원회와 장학회 이사회는 11일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대종회칙 개정안과 장학회 관련, 안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 이날 장학회 이사회는 14명의 이사 중 7명이 참석, 사무소 이전, 이사수 조정과 함께 위찬호 이사장의 후임으로 위자형 대종회장을 선임, 서류를 갖춰 관할 교육청과 세무서 등 관계기관의 행정적 절차를 밟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24명의 위원 중 19명(위임장 8명포함)이 참석, 그동안 집행부가 마련한 회칙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개정된 회칙의 주요골자는 10명 이내의 부회장을 증원하는 것을 비롯 장학기금 및 회관건립기금조성 위원회, 청.장년위원, 홍보위원회, 장원봉사랑방, 씨족문화연구소 등의 기구를 두는 것이다. 또 장학회 이사장은 당연직으로 대종회장을 선임하도록 했다.
이들 신설된 기구의 중요임무는 다음과 같다. 기금조성위는 대종회와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청.장년위원회는 청장년을 조직화해서 종친회 참여를 활성화한다. 씨족문화연구소는 보의(譜疑)문제 등 씨족사 전반을 관장한다. 홍보위는 인테넷 홈페이지 운영과 종보 및 소식지를 발간한다. 장원봉 사랑방은 종인의 권익옹호와 생산과 소비활동의 유기적 연결과 자생에 이바지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2010) 추가사업으로 이달 안으로 대종회 조직을 구성, 마무리 한다. 10월 안으로 대종회기금조성방안을 논의한다. 청.장년위원회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단위조직과 동호인조직, 청소년 하계수련회의 장흥지회에 위임, 인네넷 홈피 방문 활성회와 소식지(계간) 발행, 종훈과 종기(宗旗), 자랑스런 종친상제도 등을 추진하는 것을 승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