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7:29
"보의연구위원회"가 그 동안 구성을 마치고 오는 8월 5일 하산사 백산재 강당에서 첫 회의를 가진다. 연구위는 지난 7월 7일 운영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우리 족보와 시조공 사적비 등의 기록에 의문난 대목을 시정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이다.
위원회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전문성, 계파의 대표성 등을 고려 하여 13명의 위원을 선발, 위촉했다. 즉 위원장 증(곡성현감파), 간사 정우(판서공파), 상임위원 정철(판서공파), 위원 계후(안항공파), 두환(운암공파), 성태(청계공파), 성(안항공파),의환(판서공파), 환(행원파), 우량(종사랑파), 홍환(청계공파), 재균(관북파), 창복(청계공파) 등이다.
도문회 위황량회장은 선임된 위원에게 당일자로 위촉장을 전달하며 "숭조모선의 정성으로 소기의 목적을 거양토로록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 30분에 모임을 갖고 보의문제 수정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