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7:25
위형운(47) 종원이 9일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5대에 이어 지난 6. 2지방선거에 민주당공천으로 구의회의원에 출마해 1만1천5백표라는 압도적인 표(52%)로 당선됐다.
형운 종원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이날 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피선됨으로써 장흥 위씨로는 드물게 선출직 수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한편 亨運 종원은 훈도공파로 원래 관산 방촌에서 1964년에 태어나 5세 때 아버지(再良)를 따라 서울로 이주했다.
이후 강서에서 살면서 초. 중. 고교를 졸업하고 명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평소 정치에 꿈을 가진 그는 5대 구의원으로 출마해서 당선되자 이번에도 도전,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정치적 성장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