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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소식
도문회 운영위원 회비출연 결의 2009/11/15
2015.11.29 08:49
도문회(회장 위황량)는 15일 백산재 강당에서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상임 및 운영위원 27명이 참석, 문중 현안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우선 회칙에 따라 개인별 회비를 출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문회장은 100만원, 부회장 3명은 각 30만원, 상임위원은 20만원, 운영위원은 10만원의 회비를 내기로 확정했다.
다음은 하산사 주번의 성역화를 위해 사우 앞 주택 한 채를 구입키로 했다. 이미 2007년도에도 150평 한 채를 매입했는데 이어 이번에도 150여평의 주택을 매입키로 한 것이다. 이 주택을 매입하면 하산사 주변의 민가는 두 채만 남게 된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다른 한 채도 구입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도문회는 올해 문화재로 지정된 백산재의 번와를 위해 예산의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장흥군과 전라남도의 2010년 예산에 어느 정도가 반영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현재 백산재는 두 세군데의 지붕에서 비가 새고 있어 기와를 완전히 바꿔야 할 형편이다. 따라서 최소한 1억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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