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6 16:16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 개최는 나름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38도를 오르내리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의 수련회는 무리일 듯 하여 개최 3일을 앞두고 취소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진행팀 대다수의 강행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 예정대로 진행함으로써 23년 전통의 장흥위씨 하계수련회를 무더위속에서 무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23차 하계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데는 여러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유적지에서 뙤약볕을 마다않고 열정적으로 해설을 한 성록 연구위원과 수련생으로 참여하여 버스가 닿지 않은 유적지마다 오픈카(트럭)를 동원하여 운송을 맡은 백 종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분주히 셔터를 눌러대던 성진 총무의 헌신이 돋보였습니다.
그외 수련부 진행자 등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 주셨고 이번에도 식사 제공 등으로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도문회를 비롯한 본향 문종중 종친 어르신들의 성원이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였습니다.
특히 최악의 여건에서도 성실히 수련을 받고 수료증을 수여 받은 수련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