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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松潭(자형)대종회장, 광주 백송서예연구실을 방문하다.
 

 
  2018.07.06 송담대종회장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소재한 백송서예연구실을 圓山(정철) 前씨족문화연구소장과 함께 찾았다. 서실은 1, 2층으로 한옥을 개조한 총 60평 정도였다. 마당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정원수와 더불어 화초가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었다. 특히 백송이라는 아호답게 소나무가 많아 낯설지 않았다. 백송서예연구실(百松書藝硏究室)이라는 간판은 흰 글씨와 붉은 낙인이 어울려 조화로워 보였다. 서실 안에 들어서니 단정한 백송 서예가답게 가지런히 정돈된 문방사우들, 각종 서예작품 액자와 족자들, 한쪽 벽을 가득 채워 빽빽이 꽂혀있는 다양한 서적들, 잉어가 헤엄치고 세계전도가 그려진 고즈넉한 그림들, 그리고 수신제가(修身齊家)라고 씌여진 부채가 유독 인상적이다.

  경애(敬愛) 서예가의 아호는 백송(百松)이다. 서예를 사사하신 스승께서 ‘경애 제자의 서체는 마치 조선 소나무와 같이 단아하고 우아하여 백 그루 중에서도 가장 으뜸되다.’고 하시면서 지어 주셨다고 한다. 백송 서예가는 장흥위씨 34世, 안항공파로 1955년 방촌에서 2남 4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터 서예에 조예가 깊어 세종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필우회 송천서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군(夫君)과의 슬하에 1남(최승범 君, 1994년, 대학생) 2녀(최혜진 孃, 1980년, KBS근무 / 최혜인 孃, 1987년, 광주은행 근무)를 두고 있다. 사위(최혜진 孃)는 현재 연합뉴스에 재직 중이다.

  백송(百松) 서예가는 장흥위씨 문예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2회(2017년), 제3회(2018년) 총회 식전 문예작품 전시회 때 수준 높은 서예작품 수점을 선보여 왔다. 如剛(성현)총무의 4촌 누님이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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