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08:28
장흥 위씨 관산파의 요람이라 할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천관산 기슭에 있는 장천재에 대
한 보수공사가 시작됐다. 장천재는 1972년 9월 21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1991년 재직실을 신축하고 기와를 새로 교체하는 등 보수공사를 한 바있다. 그러나 얼
마 전부터 비가 새는 등 보수공사가 필요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됨으로써 지난달부
터 기와교체공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내년에도 마루와 담장보수를 비롯 화장실도 수세식
으로 바꾸는 연속 공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