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08:17
도문회는 16일 백산재에서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4명의 위원이 참석, 현안인 대전뿌리공원 조형물과 천년세고선집 발간에 따른 출판보조금의 지원을 의결했다. 조형물의 예산은 3000만원인데 대전종친회(회장= 위기량)가 2000만원을 자체부담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대종회와 도문회에서 500만원씩 부담키로 했다.
조상들의 유고인 천년세고선집의 출판비도 약1200만원 정도 소요될 예정인데 대종회와 도문회가 각 500만원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다만 도문회 부담금은 장천문중과 3대 2로 분담하게 된다. 한편 우리의 숙원사업의 하나인 백산재 문화재지정문제는 현재 지정에 따른 모든 절차를 끝내고 머지 않아 지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