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07:54
충렬공 묘소를 알리는 입로비 양기를 바꿔져 다시 세워졌다.
도문회는 2002년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목포-순천간도변에 세운 입로비 양기인 "장흥위씨 도선산 충렬공 휘 계정 묘소 입로"라는 양기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5월 양기교체작업을 벌여 기존 양기를 지우고 새로 "장흥 위씨도선산 고려 검교태사 문하시중 충렬공 휘 계정묘소 입로"로 양기를 고쳐 세운 것이다. 여기에는 5백5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다. 도문회는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한 후 24명의 회의참석 위원들이 현장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