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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장학회에 장학금을 헌성한 前공무원 위정옥(魏井玉)편
(제28차 장흥위씨 대의원 총회 숨은 이야기(3))
 


 제28차 총회(2018.03.01)장에 낯설은 종친 몇몇 분이 보였다. 정옥(井玉)종친 부자도 그 중에 속했다. 有治(성진) 총무의 간곡한 권유로 처음으로 문중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정옥(井玉) 종친은 2016년 초 우리 문중에 ‘재단법인 장흥위씨 장학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일봉을 희사했다. 자라나는 핏줄들이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의 각계각층에 자리가 잡아야만 우리 문중의 미래도 밝으리라 생각했기때문이다. 칠십이 되서야 우리 문중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항렬별 종친소개 시간에 34世로 건배를 제의한 정옥종친은 '보잘 것 없는 일로 인해 크게 주목받으니 당황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저 우리 문중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갈뿐입니다'고 말하는 정옥종친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흘렀다. 이에 대해 松潭(자형) 장학회 이사장은 '어렵게 한푼두푼 모은 정옥조카의 헌성금은 몇 억보다 더 가치있고 의미 깊다'라고 하자 주위의 모든 종친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정옥종친은 장흥위씨 34세, 운암공파, 1947년생, 장흥 부산면 기동리 출신이다. 箕山(인백)교수와는 고향친구이고, 정복 前동작부구청장과는 7촌간이다. 有治(성진)총무 와는 이종간이다. 1970년 군제대 후 기동에서 부친(휘 병환(1923년생))公의 농사일을 돕던 중 장흥이 고향인 아내인 인천 이씨(仁川李氏)를 만나 결혼했다. 1977년도에는 30년간을 살아온 기동리를 떠나 서울의 소규모 용역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때마침 강동구청에서 공무원 특채에 합격해 20여 년을 근무한 공무원 출신이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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