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潭회장은 2017.06.22 종로구 사직동에 소재한 경제개혁연구소 위평량 연구위원을 방문했다. 송담회장은 위 연구위원의 노고를 치하했고 위 연구위원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문중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광화문 전통음식인 '황학정' 한식으로 일행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淸蓮(두량)사무국장, 碧泉(윤기)총무가 함께했다.
魏 연구위원이 근무하고 있는 경제개혁연구소(ERRI)는 2009년 창립총회(이사회 의장 : 장하성 교수)를 거쳐 소장(김우찬), 이사회(김진욱, 김우찬, 김상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종로구 필운동 214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구자료는 개략적으로 Opinion(150건), Interview(14건), 기업지배구조연구(51권), 공지사항(161건), 보도자료(206건), 연구보고서(156건), 이슈분석(61건), Survey(30건), 법,과 제도(131건), 기타연구자료(196건)로 상당히 방대한 편이다. 이중 많은 글과 논문 50여 편이 평량종친의 연구물이다.
魏 연구위원은 32世, 안항공파, 1961년생, 장흥 방촌출신으로 제22호 장흥위씨종보(2016.04.29)에 '존재위백규의 개혁정신과 이 시대의 경제민주화'(106쪽~127쪽)란 논문를 게재하여 많은 종친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평량종친은 진보적인 경제학자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가와 사회에 나타난 경제현실을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즉, 성장에 주력하면서도 소득에 대한 분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시장지배와 경제력 남용방지에 대해서도 깊은 연구와 법과 제도의 정비를 강조하고 있다. 결국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이루어 경제의 민주화에 대한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경제현실에 실현시키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거시경제방향을 연구하여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경제현실에 반영하는 일을 하는 경제분야의 핵심 브레인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서(著書)로는
유토피아(두리미디어, 2013년)
사회경제사상(대명출판사, 2007년)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이론과 실상(한국학술정보, 2007년)
행동하는 경제학(시민의 신문, 2004년)
경기변동과 구조조정개선방안(산업연구원, 2013년)
이력(履歷)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석사
중앙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엔지오대학원, 상명대, 한성대 등에서 경제학을 강의
前)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위원,
민주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2011년 역임),
現서울시 경제민주화위원
現경제개혁연구소(ERRI) 연구위원
존재공의 개혁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실경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魏 연구위원은 영이재(詠而齋)의 7대손으로 존재공의 둘째 동생인 백신(伯紳)의 후손이다. 또한 靑谷(금량) 장학회 총무이사의 동생이기도하다. 새 정부를 맞아 위평량 연구위원의 역할이 기대된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