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봉산악회 불암산후기/총무 위성진
2017.05.27(토) 오전 10시
두번째 맞이하는 정기 산행에 날씨는 무쟈게 좋았다.
약속장소인 당고개역에 도착하니 재경종친회장 정암(승렬)부부, 산악회감사 월파(이환)부부, 여강(성현), 호산(신복)대전지회장, 선원(성진)과 처음나오신 성동(34세), 연량(32세), 년환(33세)님과 인사후 오당(운량)장원봉산악회장,벽천(윤기),청연(두량)님이 도착하여 목적지인 불암산으로 향한다,
서울근교 산행은 산행인파로 갖가지 불편한을 느끼는데 이번 코스는 사람도 없고 호젓함과 산속의 좋은 공기향과 시원한 바람을 맞을수 있었다.
산행중 누구나 할것없이 만장일치로 짐풀어....
월파부부의 문어숙외와 두릅에 초장을 찍어서 맥주,소주,막걸리,보리수담근주,더덕 담근주로 입안이 호사를 누립니다.
<등불암산(登佛巖山) / 불암산에 올라>
옛 이름하여 필암산(筆巖山).
붓(筆)으로 바위(巖)를 꺽으려 했지만,
그 누구도 실패의 연속이라네.
피(血)는 자연의 도(道).
14 혈족(血族) 함께하니 붓(筆)을 앞지르네.
바위(巖)를 압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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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연에 순응(順應)할 뿐,
먼 발치 人工(아파트 숲)은 물거품만 같아라.
그저 꿈만 같아라.
2017.05.27
벽천 위윤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