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2 16:41
■저서소개 : ‘기도로 쓴 시편(Psalms written through prayer)’
저자 후곡 위형윤(厚谷 魏炯允)
33세, 종사랑파, 1951년생, 여수출신, 안양대학교 교수, 신학박사, 대종회 現미래발전협의회 위원이다.
‘기도로 쓴 시편’의 분량은 470 여 쪽이다. 표지에는 저자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 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답을 生死가 갈린 저자 자신과 함께 수술실에서 마지막 運命을 맞은 청년에 대한 逸話에서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방법에 대해서는 다윗(David)을 비롯한 7명의 시편저자의 삶과 신앙을 詩로 표현하는데서 찾고있다. 다양한 삽화(揷畵)를 지면에 할애하여 시각적인 면을 적극 활용했다. 1권 복, 제2권 구원, 제3권 성소, 제4권 땅, 제5권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편 150편을 재해석하여 150개의 기도문으로 詩를 노래하고 있다. 저자는 ’이 기도집은 마음의 상처 받은 모든 사람에게, 육체의 고통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이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2016.08.21.부로 출판경위를 밝히고 있다. 출판사는 ’도서출판 아이엠‘이다.
저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든 악기로 찬양하라!(시편 150편)"를 소개해 본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께 찬양하며
그의 높은 하늘을 향하여 주의 권능을 찬양하라!
그가 엄청난 일을 행하셨다.
지극히 위대하고 높으신 여호와께 찬양할지어다.
나팔소리로 우렁차게 찬양하며
거문고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북을 치고 춤추며 찬양하고
현악과 퉁소를 불며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후곡(厚谷)종친은 실천 신학자요, 유신론 신학자이다.
제14대 한국실천신학회 회장과 신학과 실천 편집장, 한국기독교학회 총무(2010~2011)를 맡으면서 한국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수십 여 권의 저서를 통해 이단 사이비교회를 배척하고 정체를 알리는데 온 힘을 기울였고 복음에 대한 진리탐구에 심혈을 쏳았다. 장로회신학대학, 독일 튀빙겐대학교 어문학을,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안양대학교에서 교수와 일우중앙도서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학술진흥원 총재, 한국공무원문학회 수필가, 시인이며 한국공무원문인협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벽천)
저는 괴롭고 힘이 들 땐 厚谷교수님의 저서 '기도로 쓴 시편'을 보게 됩니다.
보기드문 力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