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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탐방기

하계수련회 유적지 탐방 소감문

하계수련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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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광우(위성환)

경상국립대학교/판서공파,유치 단산

 

장흥위씨 하계수련회를 참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흔하지 않은 제 성인 위씨에 궁금증을 가질 때가 많았습니다. 위씨에 대해 친구들이 물어봤지만 알고 있는 정보가 없어 답해주지 못하고 저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번 하계수련회 시간표를 보고 역사와 문화, 유적 등을 배우는 시간이라는 것을 보고 얼른 수련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으로 걱정이 되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수련회에 갔습니다. 걱정과 달리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좋은 사람이 많아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주사부터 시작해서 비석, , 유적, 박물관, 고택 등을 돌아다녔습니다. 이틀차에 충렬공할아버지의 묘소에 먼저 갔는데 웅장하느는 느낌을 받았고 고려시대 6명이 왕이 있는 동안 지금으로 보면 국무총리급의 직책을 맡아 고려의 17인 중에 한명이라는 사실에 위씨의 자부심을 느끼게 됬습니다. 충렬공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문중을 빛낸 선조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위승호 중장이신 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군 학군단 53기로 앞으로 장교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군도 다르고 출신도 다르지만 김승호 중장님을 보고 저도 한번 공군 장군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어렸을 때 사셨던 단산마을을 보러 갔는데 지금은 댐으로 잠겨있었다. 다른 지역은 아직 보존되고 있었는데 유치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스케줄이 생각보도 빡빡해서 힘들었지만 매끼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갈치조림과, 물회가 정말 맛있었고 국밥도 맛있었습니다. 반찬들이 집에서 먹는 것과 맛이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치맥파티도 기대를 했는데 치킨과 족발에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니 힘들었던게 싹 풀리고 함께 수업듣는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하계수련회로 평소 보지 못했던 위씨 가족들을 보고 가족 인맥이 생긴 것 같아 나중에 서로서로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위씨에 대해 강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련회에 지원해주신 분들과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흥위씨는 대단한 집안이라고 느끼고 배웠으니 저도 위씨를 빛낸 사람 중 한명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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