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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栢江) 위성록 (34세, 판서공파, 1968년생, 공무원, 관산 방촌출신, 씨족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도문회 상임위원, 재경청장년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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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栢江(백강/호)종친은 방촌태생의 5남1녀의 집안으로 두자녀를 둔 가장인데 약 25년간을 공무원으로 재직해왔다.현재 도문회 상임위원과 대종회산하 씨족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장흥의 중요 제향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뼈속까지 위문사랑종친이다. [백강은 "동백나무의 청렴과 고귀한 기상을 가져서 덕을 베푸는 덕성있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송백지무는 시경에 나온 말로 소나무와 동백나무의 푸르름은 시한이 되어야 비로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중략)~ 동백의 푸르름은 강직하며 청렴성을 상징하고 동백의 겉으로 드러내는 기운은 고결한 품위을 상징합니다.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대신 꿀을 제공해 주며 새를 유인하는 조매화(鳥媒花)의 덕성이 있습니다. / 野雲(야운) 위이환의 글에서 발췌]로 백강의 성품을 표현해본다.

●[위성록 종원을 말하자면 요즘에야 SNS를 통한 쉬운 정보를 얻지만, 연락망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 때부터 일일이 종인들 세거지를 찾아다니며 발로 뛰고 물어물어 판서공파는 물론 장흥위씨들이 살아가고 살았던 근간을 찾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도문회 및 대종회 등등 그간 어르신들 선에서 근근이 명맥만 유지시키는데 급급했지만 그 상황에서도 젊은 축에 드는 위성록 종원이 각각의 문중간에 연결고리의 산파역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꽤 지난 얘기지만 판서공파 전국 연락망을 만들어 각 후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일선에서 발로 뛴 이는 위성록 종원이었습니다. 최근 한 예로 1999년 기묘대동보에 판서공파 관련, 내용에 오기 있어서 이를 시정코자 다음 족보 증보 시에는 올바른 표기로 반영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당시에 오기내용이 뭔가를 직접 찾아내어 그 내용을 직접 편집하였고 또한 2005년에는 전국주소록 을 작성하여 근 700부를 직접 배부하였습니다. 현재도 선대 조상님들의 역사가 잘못 표기되어 전해지는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여러 문헌과 비교하여 이를 알리고 시정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열정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며 또 위성록 종원 아니면 현재 판서공 선생 후손만의 인터넷 동아리 모임도 결성을 못했을 겁니다. 같은 판서공파 후손으로서 위성록 종원이 자랑스럽고 아울러 여기 판서공파밴드 회원들이라도 힘찬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데 자기 일가도 모르는 사람이어야 되겠습니까마는 알려고 해도 딱히 알 수도 없는 게 우리네 사정이었습니다. 그나마 위성록 종원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아니겠냐라는 생각입니다/野雲 위이환의 글에서 발췌]로 백강의 노고를 표현해본다.

◆우선, 백강의 열정은 위문사랑의 표현이다.
요사히 젊은 층에서는 종파는 고사하고 항렬에 대해서도 몰라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도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수차례나 있었다. 이때 백강종친과 연결하여 잠시 동안만 대화를 하면 세거지, 항렬, 종파, 선조, 현존인물 등을 암기라도 하듯이 줄줄줄 도와주는 백강의 지식과 열정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어릴 때부터 문중과 종친들에 대한 열정이 없었더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그래서 많은 종친들은 백강을 일컬어 [움직이는 족보요 위문의 보배다]라고 한다.


◆다음으로, 위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시키는 교량역활을 감당하고 있다.
[장흥위씨종보]와 [장흥위씨 청장년밴드] 및 [위씨네카페]에 게재한 백강의 글을 보노라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을 가진 다리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백강의 수많은 글중 [기묘대동보의 판서공파 관련 오기 및 미반영 내용 알림]과 [장천문중 소개(1,2)]에서는 문중구성, 임원, 중요사업, 재산, 분파도 등에는 [과거는 사실에 기초한 객관성]을 중시여기고 있다. 이것 때문에 백강의 글을 선비의 글이라고 칭하는 종친들이 많다. 백강의 노력은 전국 세거지를 방문하고 종친들의 연락처를 획득하여 위문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하다 하겠다. 더 나아가 미래를 향한 종친들에게 하는 당부와 문중의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다. 장천문중 8개파중 현재까지 게재한 곡성현감공파, 양곡공파 및 훈도공파의 주요행장을 나열하고 나서 분파 및 세거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근현대인물을 소개하는 등 세밀한 면을 더하면서 후손들의 과제와 당부의 글을 통해 종친들이 나아갈 방향을 진솔하게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방원산 재경백강[地方圓山 在京柏江]이 있어 魏門의 文은 살아있다
위문에서는 文과 武에 뛰어난 선조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특히 文분야는 괄목한 분이 많았는데 栢江의 글을 보노라면 “위문에 누가 있어 선현들의 文을 이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얻은 기쁨이 앞서고 있다. 이는 [엄정, 객관, 대쪽, 열정, 집중]으로 특징지워진 이미지의 결과이다. 먼저 글을 씀에 있어 사실과 거짓을 엄격한 잣대로 구분하는 대쪽의 모습 그리고 위문에 대한 창의성을 지닌 글을 근거로 하면 [地方圓山 在京柏江]이라고 불러도 좋으리라. (자문:야운 / 글: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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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짓기 栢 江

●한자- 栢江
栢- 동백 백. 자원오행상10획
江- 물 강. 자원오행상 7획

●한글자- 백강. 소리오행 水生木

●數理 17劃 "吉"
건창격(健暢格) 만사통달지상(萬事通達之象)
큰 뜻과 큰 계획을 품고 모든 난관(難關)을 극복 매진하여 초지일관(初志一貫)으로써 대사를 완수하며, 끈기로 결국 자립 대성하니 만인의 존중(尊重)과 존경(尊敬)을 한 몸에 받는 대길의 수리다. 의지가 강하고 매사가 적극적으로 진행하니 일단 시작을 하면 반듯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불굴의 기상이 있다. 관록(官祿)이 좋고 명예(名譽)와 부귀(富貴)를 같이 겸비하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길운의 수리이다.

본 아호의뢰인의 아호은 사주의 부족분을 채웠으며 직업과 성향과 인품과 부합합니다.

●아호 뜻풀이

冬柏(동백)은 한명으로 산다화(山茶花)로 불러집니다. 시한에도 거의 유일하게 꽃이 핀다는 나무가 동백나무입니다. 10월에 열매를 맺고 2월께 만개를 합니다.

한자에 겨울 冬자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겨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입죠. 栢은 잣나무 또는 측백나무를 칭하는데요. 겨울에도 푸르스름한 나무는 栢나무입니다. 소나무는 松이라고 하죠. 남도의 겨울잣나무는 동백나무입니다. 따라서 여기서의 栢은 동백나무입니다.

동백의 푸르름은 강직하며 청령성을 상징하고 동백의 겉으로 드러내는 기운은 고결한 품위을 상징합니다.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대신 그 빛으로 동박새를 불러 꿀을 제공해 주며 새를 유인하는 조매화(鳥媒花)의 하나로 덕성이 있습니다.

동백은 결혼식 초례에서도 썼습니다. 게다가 꽃이 예뻐 졸업식 때 화환을 동백나무 가지로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분재용으로도 만들어 항시 인근에 가까이 하려했었습니다.

동백은 태도 좋고, 꽃도 피고, 게다가 열매도 맺으므로 자손번손의 의미까지 담겨있어 너무 좋습니다.

본 아호 의뢰인 태어난 곳은 방촌리 회관이 위치한 등밭, 일명 등전이라고 합니다. 방촌리 내 소마을 지명이죠. 주변에 동백나무와 대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백에서 취했고 이는 사주상 木을 받쳐야 했었으며, 특히나 본 아호의뢰인은 반드시 물을 필요로 했었습니다. 그것도 많은 양의 물이었습니다.

●栢 (동백나무 백)
1. 측백, 측백나무
2. 측백나무의 잎
3. 잣, 잣나무
4. 가까워지다, 다가오다
5. 크다

●江(강 강)
1. 강, 큰 내
2. 양자강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氵(=水, 氺)☞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工(공→강☞크다)으로 이루어짐.
큰 시내 곧 강의 뜻.
본디 양자강(揚子江)을 가리킴.

따라서 백강의 뜻은 "동백나무의 청렴과 고귀한 기상을 가져서 덕을 베푸는 덕성있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송백지무는 시경에 나온 말로 소나무와 잣나무(동백나무)의 푸르름은 시한이 되어야 비로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작호인 야운 위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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