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 21:49
<충의사 입구 춘향제 안내>
<충의사 외삼문 창의문>
<충의사 내삼문 상충문>
<숭모당>
<제관 분정>
<식전 행사>
<제향 행사 1>
<제향 행사 2>
<제향 행사 3>
<판서공 神位 1>
<판서공 神位 2>
<울산임란의사 神位>
<참석 후손 기념 촬영>
<충의사 이사장 함께 기념 촬영>
<울산 임란 의사 사적비>
<대곡유물관 앞>
지난 4월 15일 10:30 울산광역시 학성동에 위치한 충의사(忠義祠)에서 판서공(휘 덕화, 1551~ 1598) 등 임진왜란 선무원종공신 등 242位에 대한 춘(春) 제향 행사에 울산광역시 관계자, 영남 유림, 배향(配享)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여고학생들의 전통무예가 있었다. 이어서 사전 제관 분정에 의한 초헌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허언욱), 아헌관(울산 유림, 박근하), 종헌관(후손, 김훈일)등 제례 순에따라 삼헌례(三獻禮) 등을 드렸다..제향을 마친 후 신실(神室) 내에 들어가 판서공 할아버님의 신위(神位)을 확인하고 뿌듯함이 느껴졌다.
참석 후손들은 충의사에서 마련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마친 후 박채은 역사편찬위원의 안내로 판서공 할아버님께서 임진왜란 때 재임하셨던 언양현 관아터, 내성터로 이동 답사한 후 이어서 선사시대~삼국시대 초기 유적, 유물이 소장 전시되어 있는 대곡유물관으로 이동하여 관람 등 유익한 시간을 갖고 KTX 교통편으로 상경(上京)하였다.
특히 충의사에는 임란 때 선무원종공신(189位), 무명 산하 의사(53位)등이 배향되어 봄(4. 15)과 가을(10. 15)년 2회 제향(祭享)을 드린다. 이중 유일하게 판서공 할아버님께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호종원종공신과 선무원종공신에 훈록되셨다. 또한 호남권 출신으로는 판서공 할아버님 외 선극례(보성人, 1556~ 1597, 보성 출신), 김 흔(의성人, 1558~ 1629, 정읍 출신)등 3분이고 그외 울산을 비롯한 영남 출신이 대다수이다.
금번 행사에 본향에서는 德雲 황량, 13대종손 香山 성렬, 桂庵 성우, 德山 계춘, 영량, 惠康 철량, 옥량, 길환, 일환과 광주 거주 양우(단산 출신), 서울에서 丹山 성배, 海岩 성중, 野雲 이환, 栢江 성록 등 후손 14명이 참석하였다.
끝으로 판서공께서 충의사에 배향되신 과정에서부터 깊게 관여 및 행사에 참여 종친들 안내 등 함께 동행하면서 많은 후의(厚意)를 배풀어 주신 박채은 역사편찬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글.사진 : 栢江 위성록)
우리 문중의 후손 14분 모두 바쁜 가운데서도 참여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