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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모임소식

위씨골프회 하반기 친선 라운딩 / 위성암(2016.08.19)

 

강원도 속초 미시령 울산바위아래 자리잡은 한화프라자CC에서 2016.08.19(금) 위씨골프회 친선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근량 골프회장과 승렬 재경종친회장 부부를 비롯, 두량 사무국장, 승량, 경희, 화량(두량 사무국장 아우), 삼량, 성진, 성암, 성구, 윤기 총 12명이 3개조로 팀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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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조(근량, 경희, 성구, 화량)에서 화량종친(맨우측과 아래사진)은 어깨부상에도 불구하고 Single의 실력에 가까운 프로들과 불꽃티는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프로 네분 모두 전체 경기 18Hole에서 오비(OB)가 하나도 없었고 실력이 비슷하여 PGA를 방불케하는 경기였습니다. 위문(魏門)의 골프실력은 최고 수준임이 분명합니다. 경희고모님의 골프실력은 짱(최고)~~입니다. . 따라갈 분~~, 어디 없나요. 경희고모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바나나와 건강음료로 배가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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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魏門)의 제임스 본드요, 아랑드롱이죠?

위화량(32세, 판서공파, 대덕초당출신, 1961년생, 학원경영)

두량 사무국장 형제의 3남중 3남이라네요

인물이 훤출합니다.

 

부부가 속초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강사로 활동중이랍니다.

그래서 식사도 못하고 라운딩후 바로 학원으로 직행~~,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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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조(승렬, 이영숙 부부, 두량, 삼량)는 두번째로 출발하여 늦여름의 속초날씨와 자연군락 홍송(紅松)의 반가운 영접을 받았습니다. 속초프라자CC의 홍송은 꽤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붉고 늠름한 자태가 하늘을 찌르고 사방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해의 날씨도 30도를 하회하여 산뜻했습니다. 승렬 재경종친회장 부부가 마치 홍송(紅松)처럼 다정(多情)합니다. 역시 잉꼬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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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조(승량, 성진, 성암, 윤기)의 활약은 두드러집니다. 승량종친은 어프로치와 퍼트에서 프로같은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배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실력이 대단합니다. 프로에게 개인 레슨을 6개월 받았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실력도 '폼生폼死'입니다. 성진종친은 후반으로 갈수록 정교한 샷을 날렸고 성암 골프회 총무의 어깨는 힘이 90프로 이상 빠져 정확성을 자랑했습니다. 모처럼 윤기종친도 버디를 잡았습니다. 일파(par)만파(par)로 기록상으로는 성적도 모두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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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정식명칭 : 속초시 수협 동명활어센타)에서 근량회장과 성구 천관골프회 총무께서 함께 대접한 자연산회는 60만원치나 되었습니다. 주로 성게, 삼식이, 가자미 , 전어 등 순수 자연산입니다. 삼식이의 회맛이란?  무더운 여름아 모두 게 물렀거라!!

 

아울러 승량종친께서 대접한 약 40만원선에 이르는 양주(발렌타인 30년産)는 얼음과 어울려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만큼은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위문(魏門)을 위하여~~,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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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동명항 방파제에서 동해의 산뜻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위씨골프회의 발전과 정착, 대종회 대의원에 대한 건, 재경종친회 야유회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저녁 9시경 해산하여 4대의 차량(근량, 승량, 성진, 두량)에 분승하여 서울로 향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벌써부터 등대와 고기잡이 배가 집결한 속초시 동해의 야경이 그립습니다.

 

아~~, 시리도록 푸른 동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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