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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문재 (興門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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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에 위치한다. 천천리에 터를 잡은 관북 31세 휘 대수公(1712~1803)부터 39세손까지 제사를 모신 곳이다. 관북문중 봉규공파 27세 휘 이환公께서 차자(次子) 휘 인천公을 데리고 함경남도 신흥면 원평에서 경북 의성군 사곡면 노매촌으로 이거(移居) 후 31세 대수公께서 천천리에 입향 정착하여 한때는 50여 가구의 집성촌을 형성했다. 1983(癸亥)년에 후손 죽범공(38세, 휘 치운, 1914~1996)의 주도로 2층 콘크리트 재각을 건립했다. 2층에는 위패를 모시고, 1층에는 강당으로 화합과 놀이 공간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흥문재기(興門齋記)는 1983(癸亥)년 성균관(成均館) 곡학 양태열이 기록(記錄)하고, 1998(戊寅)년 영남대학교 철학박사 이원재(李元栽)가 근역(謹譯)하다. 매년 陰 10월 셋째 주 일요일에 31세 대수공 이하 39세손까지 250位에 대해 제향 한다. 편액의 낙관을 분석 못하여 필자는 미상이다. 관북문중 봉규공파 청송종중 소유다.

 

 

글·사진 :  씨족문화연구위원 栢江 위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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