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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르신들...
저는 26세의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위대한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알기로는 38대손으로 태'자 돌림으로
항렬이 가장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제 성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며...
늘 저의 성에 대해 알고 싶어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종친회를 찾을 수 있게되어서
가슴 깊히 뜨거워지는 무언가를 느끼게 됩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는 함자가 위성일 자 되시고요...
저희 할아버지는 복자 돌림이시고 함자는 위영복 자 되십니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6.25때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젊은시절 집안이 부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고향은 보성(조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보성에서 순천으로 오신 듯 합니다...
저희 집은 지금은 순천입니다...
흔히 말하는 만석꾼 집안이었다고 하던데...
할아버지는 경성대 법대를 다니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젊은 연세에 돌아가셔서...
아버지도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으시다 합니다....
저희 작은 할아버지는 위광복 자 위남복 자 되시구요...
보성과 광주등지에 사시구요...
저는 제가 어디서 왔는지...
정말이지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종친회가 있다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뿌리에 대한 그리움에 늘 목말랐습니다...
파는 저희 작은 할아버지가 행원파라고 하셨는데...
행원파도 또 다시 파가 나뉘어지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슨 파인지는...
작은 할아버지도 모르신다고 하셨습니다...
장손에 장손의 집안이지만...
족보가 없어서 늘 족보에 대한 뭔가 모를 콤플렉스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족보를 만드는 방법도 알고 싶구요...
제가 무슨파이며 누구의 후손인지를 제대로 알고싶네요...
막연히 적어 봅니다...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위성미(미쉘위)처럼 우리 가문에 훌륭한 인재가 많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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