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14:23
'범곡 위찬호 전기' 출판
<<책표지 : 범곡 위찬호 전기>>
범곡 위찬호 박사 별세 1주기를 맞아 '범곡 위찬호 전기'가 2019.08.10자로 발간되었다. 앞서 2019.03.01 대종회 총회에서 공지한 모선주역 전기편찬 제1호 사업의 일환이다.
46배판, 전면 칼라, 520여 쪽으로 발행자는 장흥위씨 대종회(회장 위자형)이며, 저자는 대종회 전기편찬회(회장 위정철)이다. 머리말은 위정철 편찬회장, 발간사는 위자형 대종회장, 축간사는 김윤중 삼원산업(주) 회장이 맡았다.
범곡 위찬호 박사의 생애(1~6부)를 크게 ◇불타는 향학열, ◇혼란기의 용단(군시절), ◇학원사업과 정치참여(국회의원 출마) 및 향우회(황전, 순천, 광주전남)활동, ◇문중참여 등 네 부분으로 구분하여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7, 8부에는 범곡의 저서 '봉양수필집 보람있는 삶'과 유가족 글, 사진 등을 실었다.
전체적으로 범곡 위찬호 박사의 삶의 열정, 지역헌신에 대한 스토리 전개, 삽화, 사진 등이 전기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범곡 위찬호 박사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록이다.
유가족들은 지난 8월 24일 고인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지인 70여 명을 초청해 출판기념식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중 인사(20명), 향우회 인사(20명), 가족(15명), 지인(15명)이 함께 했다.
대종회 임원편제상 등재된 모든 종친들께 개인별로 8/28일자로 우체국 택배로 우송되었다. 책의 여유분이 다소 있어 혹시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이나 사무총국(위두량 010-4289-1277)으로 연락주시면 즉시 우송할 예정이다. (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