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22:24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밤 제주지역 선거구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시 지역구에 위성곤 예비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은 100% 여론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다만 서귀포시 선거구는 현역 도의원이 출마함에 따라 득표율의 10%를 깎는 패널티가 적용됐는데도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와는 달리 10%이상의 득표율 격차를 보이며 결국 위성곤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아냈다.
서귀포 선거구는 53.21 대 40.88%로 10%를 넘어서는 12.33%의 득표율 차이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