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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족보사상 야심찬 임무를 맡은 위증(魏增) 위원장에 대한 종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수행하는 보의(譜疑)문제는 영이재공(詠而齋公)이 처음 족보를 닦은 이후 줄곧 문제가 됐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누대의 문제를 풀기 위해 도문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7일 중차대한 임무를 그에게 맡겼던 것이다.

우선 그가 누구인지 알아 보자. 그는 곡성(谷城)현감파로 1933년 영광(靈光)에서 태어나, 항렬은 량(良)자이며, 올해 77세이다. 아버지는 원래 담양 창평 출신(啓厚. 1884-1944)으로 영광에서 민족의 계몽을 위해 헌신하다 일제의 모진 탄압을 받고 1년 8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이다. 그래서 그는 영광이 고향이나 다름 없다.

영광에서 초중등학교와 중앙대를 나와 1964년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73년부터는 월간 호남 주간,76년부터는 광주상공회의소의 편집위원, 97년에는 광주매일 객원논성위원, 98년부터는 광주 종친회장으로 종친회 발전에 힘을 썼다. 그리고 퇴직한 뒤인 2004년에는 광주. 전남언론인회 회장을 맡아 일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권 생산도시운동사"와 "광주권 밝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전문서와 "유목민의 본적지"라는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그외에 광주의 비구상화가인 "양수아의 생애와 예술"을 쓰기도 했다. 지금도 문중의 각종 비문의 문안을 쓰거나 정자의 편액을 쓰기도 한다. 천관산 나그네들의 쉼터인 영월정(迎月亭)기는 그의 작품이기도 한다.  

보의문제를 다루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다. 그만큼 첨애한 대립적인 요소가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연구할 주제의 선정과 토론의 적절성을 담보하기 위해 과불급이 없게 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다. 그가 제시한 5개 주제와 토의절차는 지난 8월 5일 제1차 연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이다.

그는 보의문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위원회가 궁극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유는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토론과 주제연구로 대다수 종원들이 공감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의 자신 속에는 스스로가 어느 파, 어느 쪽에도 치중하지 않은 객관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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