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씨 가운데 처음으로 대사가 탄생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위 계출(56) 종원이다.
그는 2006년 12월 6일자 정부인사에 따라 아프리카 가나 주재 대사로 발령됐다. 계출 종원은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3구 신촌이 고향이다. 안항공파(웅천).
광주고등학교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외교통상부의 여러 요직을 거쳤다. 대사로 발령받기 이전까지는 주 중국 대사관 홍보공사로 국위선양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한편 위성락 종원은 주미대사관 공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