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18:27
위승호(魏承浩) 육군 대령(보병)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2009년 1월 1일자로 장군이 되는 위준장은 장흥 유치면 단산 판서공파 사갑(師甲)
후손이다. 그는 장흥고를 나와 육사 37기로 졸업했다. 위씨출신 장군은 관북출신에서 1명, 예천출신에서 1명이 있을 정도로 매우 드문 케이스라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장흥지역에서는 위준장의 승진을 축하하는 프랑카드가 읍내는 물론 관산과 유치 등의 지역 거리에 걸려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종친들이 사회 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곧 문세(門勢)이기 때문에 더욱 값진 일이다. 위준장은
2011년 소장으로 승진, 현재 사단장으로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