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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백(33세, 운암공파, 1948년생,  現5.18교육관 관장, 광주여대교수, 장흥 기동출신) 

■2015.05.03 장흥 평화리 하산사에서 거행된 오현대제에 예사롭지 않은 인물이 보였다. 처음 뵙는 종친이라 머뭇거리고 있는데 위승렬 재경종친회장께서 인백 종친을 소개해 주셨다. 명함을 보니 법을 연구한 대학교수로서 사단법인 한국인권교육원 원장, 광주여자대학교 경찰법학과 교수, 국제 엠네스티 광주,전남지부 이사장, 5.18광주항쟁동지 회장으로 소개되어 있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임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저서로는 [역사의 노를 저으며]를 집필하셨다.

■[광주 5.18교육관장이며 전 광주여자대학 교수이신 위인백 종친이 5월19일(화) 장흥학당 초청으로 장흥군청에서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주제로 현대사에서 민중이 민족의 동력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5.18민주화운동의 의의와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특강을 합니다. 종친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라고 위성기 종친께서 밴드에 올린 글을 발췌해 본다.

■[인백아재는 현 광주.전남권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하면 먼저 생각나는 큰 인물 이십니다.. 아울러 근래 위문의 인물이 많이 배출되는 장흥 기동 태생으로 운암공파 12대孫이며 前) 도문회장 然堂 두환 아재와는 4촌 형제입니다.~~]라고 백강은 인백종친을 소개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인백종친의 인권에 대한 글을 소개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경제와 인권의 두축중 한축을 성공시킨 선구자적인 종친이 위문에 계심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에서이다.
또한 위문의 젊은이들이 이런 종친을 높이고 존경하는것이 기본적인 책무로 여기기때문이다.

■[인권의 역사는 800여년전 영국의 대헌장부터 권리청원, 권리장전, 프랑스의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등에 이은 유엔창설, 국제인권선언문 채택과 국제인권규약 발효등으로 발달되어온 과정을 보면 인권은 통치자가 베푸는 은덕이 아니라 인권을 향유할 권리가 있는 민중이 지난 한 세월동안 투쟁으로 쟁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우리의 인권은 절대적인 왕권에 의한 우민 정책으로 철저히 유린되어 오다가 근세에야 민중적인 인내천사상의 동학혁명에 의해 최초의 민주주의적 인권의 자각이 있었는데 외세를 끌어 들임으로써 빛을 보지 못한채 민중적 자각의 싹은 무참히 짓밟히면서 결국 일제 강점기를 맞게 되었고, 해방과 함께 보장되기 시작한 인권은 우리가 쟁취한 것이 아니었기에 별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함으로써 군부독재로 이어지다가 민중이 주체가 된 위대한 5·18민중항쟁과 그 정신을 계승한 6.10항쟁으로 획기적인 인권신장을 갖어 오면서 인권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인권운동을 해온 필자는 질곡의 격변기에 필연적으로 구속될 수 밖에 없었고 중국의 석학 임어당이 말한 병고, 옥고, 애고 즉, 3고를 겪어 봐야 참 인생을 안다는 말 ~~중략~~내자신이 양심수가 되었다.
♢끝으로 시대복(?)을 타고남으로서 인권신장을 위한 투쟁의 대열에 서 보지 못한 젊은 회원들에 대한 바램은 우리의 인권이 신장되었다하여 타국의 양심수를 돕는다는 차원으로만 앰네스티활동을 할 것이 아니라 자유 평등의 권리인 인권이 어느날 갑자기 침해를 받아 자기 스스로 해결을 못하고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누군가는 반드시 도와야 할 것이고, 이러한 도움이 종국에는 우리 자신의 인권을 지키는 일이므로 잠시 또는 5년이 아니라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인권의 파수꾼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 인권을 쟁취해낸 기성세대에 비해 인권은 당연히 보장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젊은회원들이 행여 인권활동을 소홀히 할까 하는 염려가 나만의 기우이길 바라면서/위인백의 엠네스티활동 30년, 그리고 바램에서 발췌] (자문:백강/글:위인백,위성기,백강,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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