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4 위씨골프회(회장 위근량)는 제2회 대회 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산47-5번지에 소재한 [쎈추리21CC]에서 치렀다. 총 24명의 종친들과 가족 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민군은 위근량 위씨골프회 회장 (1959년생), 위성구 천관골프회 총무(1967년생)와 나란히 경기를 진행했다. 세선수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 현민군은 처음 대하는 골프장이고 산악 지역이라 어려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전반(레이 크코스)에는 버디를 2개나 잡았으나 보기를 2개나 범해 36타로 마감했다. 이어진 후반(파인코스) 에서는 34타 를 쳐 총 70타(2언더)로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다. 특히 롱기스트(longest) 290미터와 최저타 70을 동시에 기록했으나 1인1상 룰을 적용 최저타상인 메달리스트를 대종회장(위자형 회장)으로부터 받게 되었다. 향후 위씨골프회에서 치르질 대회에서 70타의 기록을 갱신 하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제2회 위씨골프대회에 15세부터 84세까지 위문의 남녀노소가 참여했다. 다파상 12개(위근량, 1959년생), 이글상과 니어 리스트상 4미터(위필환, 1954년생), 다보기상 12개(위삼량, 1966년생), 롱기스트상 275 미터(권창수, 1963 년생) 등 푸짐한 상품이 시상되었다. 여성도 4명이나 참여한 풍성한 시간이었고 현민군의 출전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다부진 체격, 느긋한 성격, 밝은 얼굴로 “미셀위와 위창수를 능가하는 선수가 되어 위씨문중을 빛내겠다” 라고 하는 현민군의 우승소감에서 탄탄한 위문의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현민군의 부친(위성근)은 장흥 방촌 출신으로 현재 신한은행에 근무중이다. 위성록 씨족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조카이다.(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