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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塘 魏昌復(연당 위창복) (35세, 청계공파, 1950년생, 장흥 월평출신, 한국고전번역원졸업, 중요무형문화재, 대종회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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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塘은 한학자이다.

성균관 석전교육원 교수, 전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위문의 대표적인 유림한학자로 한국 고전번역원출신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대제 이수자이다.  한국유림총연합회이사, 양천향교장의 , 승정원일기 검수원으로 활동중이다 . 집례의 창홀, 홀기정리, 축문의 작성부터 독촉까지 일련의 과정을 마스터한 명장이다.  저서로 "알음알이 고사성어"가 있다.

 

■장흥위씨종보에 3편의 글을 싣다.

01)05호 조선조 과거 재현행사 한시짓기

02)18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선생1/ 청토오적소(請討五賊疏) 오(五賊)을 토죄하기를 청하는 소, 을사년(1905, 광무 9)11월 3일

03)19호 제47대 위철환 대한변협회 회장 취임송축운

 

◇古宮懷古 (고궁회고)


漢陽定鼎機春秋 (한양정정기춘추)
文物彬彬布政優 (문물빈빈포정우)

槐棘忠謨垂百世 (괴극충모수백세)
楓辰雨露恰諸州 (풍진우로흡제주)

苑松砌菊霜前烈 (원송체국상전열)
金闕雲光鏡裡浮 (금궐운광경이부)

借問王孫何處去 (차문왕손하처거)
蒼慌歷史筆難收 (창황역사필난수)

한양에 도읍을 정한지 몇 해던고,
문물이 빛나니 다스림이 뛰어 났네.

신하의 충성과 지모는 백세까지 이르러,
임금의 은덕은 온 땅에 가득하네.

정원의 소나무와 섬돌앞 국화는 서리에도 꼿꼿하고,
대궐의 모습은 연못 속에 떠있네.

묻노니, 왕손은 어디로 갔는고,
오랜 세월을 붓으로 쓰기 어렵도다.

 

◇제47대 위철환 대한변협 회장 취임 송축운

 

대한변호사협회 위철환 회장은 붕새처럼 만 리 날아 출항하는 길이네.

백두대간의 소백산 높은 줄기 뻗어내려 운수가 장흥 위씨 옛 성에 돌아왔구나.

제암산과 천관산에 밝은 기운 모이고 해동의 남쪽 하늘에 규성이 빛나더니,

단기 1958년에 장흥 위씨 문중에 득남의 경사가 났도다.

 

가정교훈과 중등 교육을 받은 후에는 16세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에 올라왔네.

학문에 뜻 품고 추위와 더위 무릅쓰고 일찍이 신문을 돌리고 많은 신발 빛냈어라.

중동고등을 야학으로 다니면서 시간을 아껴 주경야독 공부했도다.

인내로 남이 한 번 할 때 백 번 힘쓰고 남이 열 번  할 때 천 번 노력하는 중이네.

 

반딧불에 비춘 고학은 차윤과 대등하고 눈빛에 비춘 독실한 공부 손강과 견주도다.

학문을 연마하고 교단에 임하여 6년간의 편달로 영재를 길렀네.

성대에서 야학으로 법학을 연구하고 고시에 급제하여 용문에 올랐도다.

정성과 신의로 다년간 변호 업무맡고 서울과 지방변호사협회 임원 겸하였네.

 

전국의 회원이 일만 몇 천명인데 회장 선거에서 네 사람이 경합했도다.

공정하게 선거운동한 위철환 후보는 성실과 의지로 사람들 마음 움직였네.

결선투표에서 많은 사람  지지를 받아 회장에 당선됨은 천운으로 말미암았네.

용맹스럽게 나아가 물러날 줄 모르고 문채와 바탕을 갖춘 대들보 재목이네.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선생1/ 청토오적소(請討五賊疏)

종보 18호(2012.04) 79쪽 참조

 

■蓮塘 魏昌復 약력

무형문화재 제85호 석천대제이수자

유도회 서울시본부 부회장

청년유도회 중앙회 부회장

서울시 향교재단 이사

장흥위씨 대종회 대의원

서울 동양문화연구소 교화부 부이사장

궁중의례원 집례

국편 승정원일기 사업 교열, 검수원

 

성균관 전례위원회 연락처 010-6703-7512,

성균관 집무실 02)741-7633

 

■제47대 위철환 대한변협 회장 취임 송축운에서  蓮塘 魏昌復 종친은 한시(시)를 통해 위철환 변호사의 眞面目을 잘 표현하고 있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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