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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균(魏載均) (38세, 관북파, 함남 함흥출신, 前관북종친회장, 現삼흥목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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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북종친회 망향비와 제각 건립
“관북종친회 위재균 회장이 기념비적인 위선사업을 했다. 6.25 전란 때 월남한 그는 송당 위재형옹의 뒤를 이어 관북종친회 회장을 맡았다. 회장을 맡은 이후 적당한 장소에 문중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망향비와 제각을 세우고 싶었다. 그것도 고향쪽에 가까운 곳에 마련하고 싶었다.

염원을 성취하려면 우선 적당한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여러 곳을 수소문하는 끝에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의 농지를 구입했다. 여기다 포도농장을 조성하면 한편으로는 망향비와 제각도 갖출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위회장은 관북종친의 망향동산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렸다.

그가 망향비와 제각을 갖춘 것은 깊은 뜻이 담겨있다. 고향에서 떠나온 지 이미 60년을 넘어가고 있다. 통일은 기약이 없는데 월남 1세대는 자꾸만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래서 고향 가까운 곳에 망향비를 세우고, 조상들의 제사를 모시면서 종친들의 향수를 달랠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그는 이 모든 사업을 사비로 충당했다. (장흥위씨 홈페이지에서 발췌 / 圓山 위정철)

■찬가, 우리의 노래 제정(위재균 작사, 작곡)
장흥에서 신흥으로 어린 손자 손 잡고 척박한 딸 일구어 그 후손 우리로다. 성천강아 말해다오 관북위씨 사연들을 착하고 어진 우리 기상 영원히 빛내며, 따뜻한 애정으로 종인끼리 어울려 우리 조상 섬기며 아름답게 살아가세

장흥위씨 자공님이 뿌리 내려 관북에 번창하여 그 후손 오늘에 이르렀네. 우상동아 전해다오 조상들의 깊은 사연 행복한 내일을 위해 힘차게 노저으며 따뜻한 애정으로 종인끼리 어울려 우리 조상 섬기며 아름답게 살아가세 (월명송 제8집(2007.10)에서 발췌)

■관북장흥위씨 종기 및 근조기 제정
회장 일을 맡고 보니 특히 총회 때 종인들 참석 여부가 제일 큰 걱정거리였는데 날이 가고 해가 바뀌면서 수보(修譜)때가 지나면 종친회의 效用이 떨어진 게 현실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2006년도에는 관북종친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종인들 관심을 끌기 위해 회를 상징할 만한 것부터 갖추어 보자는 생각으로 먼저 宗歌(관북 종인의 노래)와 讚歌(우리의 노래)를 제정했습니다. 이 노래는 종친회 행사 때는 물론이고 私席에서도 특히 젊은이들이 대중가요처럼 애창한다면 敬遠視하는 종친회에 한발 가깝게 다가서는 촉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이와 궤를 같이 하지만 다음엔 宗旗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세상 만물이 생성하는 건 태양의 힘이라는 데 해가 솟아오름을 보는 건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늘 플러스효과를 낸다는 걸 천지개벽 후 동서를 막론 하고 모든 인류가 예찬했는데 이런 생각으로 종기의 구상으로 태양을 선정하고 건국대학교 이용수 교수 (미대)에게 도안을 의뢰해 제작했습니다.

이 기회에 謹弔旗도 만들었는데 종친회의 입장은 喪事만큼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월명송 제8집 (2007.10)에서 발췌

■위재균 前관북종친회장의 업적과 성품은 송당 위재형 前관북종친회장, 위태선 관북종친회장을 보좌하여 장흥위씨 관북종친회를 중흥코자 勞心焦思한 위문의 기둥이요, 明鏡止水입니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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