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종친회(제7기) 회장단 상견례 거행(2015.09.07)

[장흥위씨 재경종친회(위승렬 회장)]의 회장단 상견례가 논현동 대종회관(거평빌딩 17층)에서 거행되었다. 松潭회장, 승렬회장, 종훈고문, 운량감사를 비롯 부회장단 16名(성철, 숙환, 정복, 순섭, 성룡, 성배, 성진, 평환, 옥량, 용록, 근량, 희량, 성규, 갑태, 국량, 재량)과 총무단 7名(두량, 성현, 윤기, 이환, 재호, 성진, 성암) 총 27名이 참석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두량총괄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승렬회장은 MERS사태로 인해 다소 늦었지만 상견례에 참석한 임원진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시했다. 松潭대종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흥위씨 재경종친회]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사회자는 참석자 소개, 위씨소식(20호) 계간지 안내, 2015.10.24일에 치르질 재경종친회 야유회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가 서면으로 이루어졌다.

성현재무총무는 1972년 5월 발족한 재경종친회는 한때 2천만원에 가까운 재정이 있었으나 현재는 재정이 모두 고갈된 바, 임원만이라도 회비(연납 십만원)를 납입하자는 의견을 서면으로 피력했다. 승렬회장, 숙환부회장, 성철부회장, 성배부회장은 과거 재경종친회를 운영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모두에게 재경종친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도록 하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최종적으로 임원에게만 회비를 의무적으로 납입하도록 하고 경조사와 연계하도록 결의했다. 세부사항은 총무단에 일임했다. 거수된 회비 등 모든 수지내역을 영구적으로 [위씨네CAFE]에 보관할 예정이다. 승렬회장은 회비와 별도인 찬조금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뒷풀이는 논현동 197-19번지에 소재한 소장수식당(02-546-9233) 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인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다. 松潭회장, 승렬회장, 성철부회장, 종훈고문, 옥량청장년회장의 건배사가 있었다. [장흥위씨 재경종친회 43년사]는 松潭대종회장께서 정리한 것이다.

[長興魏氏 在京宗親會 43年史]
제1기 1972.05~1976.04(위영환 회장),
제2기 1976.05~1978.04(위찬호 회장),
     1978.05~1983.04(휴식기간),
제2기 1983.05~1995.04(위찬호 회장),
제3기 1995.05~2007.04(위자형 회장),
제4기 2007.05~2009.04(위옥량 회장),
제5기 2009.05~2011.04(위종훈 회장),
제6기 2011.05~2015.05(위구섭 회장),
제7기 2015.05~    ?   (위승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