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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장흥위씨 3세 효열각

장흥위씨 3세 효열각(長興魏氏 三世 孝烈閣)


*. 소 재 지 : 장흥군 부산면 유량리
*. 관리주체 : 장흥위씨 종중
*. 규 모 : 건축물(목조기와 12㎡)
*. 비 : 위유권,위계선,열부양씨
*. 건립년대 : 1930년

[한집에서 3명의 효열이 나와서 계선선비의 아들인 원량(元良)이 세웠다.

이 비각은  위유권(魏有權)선비가 아버지 응조 (膺祚) 선비와 어머니에게 했던 효행, 아들 계선(啓善) 선비가 아버지 유권과 어머니 정부인 인천이씨(貞夫人 仁川李氏)에게 행한 효, 그리고 계선 선비의 손부(孫婦) 제주양씨(濟州梁氏, 梁會瀚의 딸)가 남편 형환(衡煥)선비에게 행한 열행(列行)이 기록되어 있다.

이 비에는 유권선비가 아버지 병환이 악화되어 입이 마른다고 꿩고기를 원하자 꿩을 구하기 어려운 때라 하 늘을 보고 울부짖자 짐승도 감응하여 솔개 한 마리가 꿩 을 잡아 마당에 떨쳐 주었고 어머님께서 위독하여 산삼 이 아니면 살 수가 없다고 하자 목욕재계하고 산신에게 빌어 한뿌리를 얻게 되어 병이 낫게 되었다고 전한다,

유권선비의 아들 계선선비도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묘옆에 초(草)막을 지어 3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호곡(號哭)하며 성묘 하고, 어머님이 병환에 계시자 대변을 맛보면서 병세를 살피는 등 자식으로서 해야할 모든 효행을 다하여 그가 묘 앞에 꿇어 엎드린 자리에는 풀이 돋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계선선비의 손부(孫婦)였던 제주양씨도 남편이 위독하여 백방으로 애를 써도 완쾌되지 못하자 자기의 남은 생명을 남편에게 이어준다는 뜻으로 스무살의 젊은 나이에 자결하여 남편의 병이 완쾌되어 장수하기 를 빌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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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泉 2016-01-08 20:18 *.211.37.80

정복종친 先代

29세 휘 응조(膺祚)
30세 휘 유권(有權)
31세 고조부 휘 계선(啓善) 장흥위씨 3세 효열각(長興魏氏 三世 孝烈閣)
32세 증조부 휘 원량(元良) 장흥위씨요람 447

33세 조부 형환(衡煥)

34세 부 성규(聖珪)

35세 본인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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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泉 2016-04-20 20:04 *.110.20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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