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현감공(長기縣監公)

공의 휘는 순정(舜廷; 22世 1572 ~ 1620, 直長 大方의 子, 生員 由貞의 高孫 지장록 p117)이다.
공은 임란(壬亂) 이전에 겸사복장(兼司僕將)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왜란(倭亂)이 일어나자 종숙부(從叔父) 대기(大器)와 더불어 적을 무찔러 선무원종(宣武原從) 이등훈(二等勳)에 록(錄)되었다. 그 후 장기현감(長?縣監)에 임명됐으나 부임하지 못하고 별세(別世)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