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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추월담(秋月潭) / 장천팔경

 

추월담(秋月潭)

 

長川齋에는 팔절(八絶)이 있습니다. 팔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천재에는 다암공(휘 영복)께서 팔절시를 남겼습니다. 팔절시 중에 제6경 추월담(秋月潭)을 소개하겠습니다. -장천재시에서 발췌-

 

-■秋月潭(추월담)
다암 위영복 작

水哉奚取養其魚
(수재해치양기어)
물은 무엇을 취해 고기를 기르는가?

月滿漢潭淨若虛
(월만한담정약허)
은하수에 달 가득하니 맑기가 빈 것 같다.

分明道體於斯得
(분명도체어사득)
분명히 도의 실체는 여기에서 얻으리니,

更入山堂讀古書
(갱입산당독고서)
다시 산당에 들어가 옛 책을 읽으리라.

 

(사진제공 : 栢江 위성록, 글제공: 野雲 위이환)
 

추월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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