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12:49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
<바둑 프로기사 입단 면장 수역식에서 위성필 종원과 태웅 군 父子>
<바둑 프로기사 입단자 면장 수여식>
장흥위문 내 바둑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위성필(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태생) 종원의 자(子) 태웅(35세, 판서공 14대손)군이 그 주인공이다.
2016년 1·2월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37회 일반 입단대회에서 프로의 문턱을 넘은 이는 위태웅 외 7명이다 .
입단 대회로 치른 제137회 일반입단대회엔 180명(본선시드 36명, 예선 144명)이 출전했다. 예선을 통해 28명을 선발했고 본선에서는 64강 스위스리그 11라운드 대국으로 9승자는 곧바로 입단하고, 8승자는 재대국을 벌여 총 5명을 선발했다. 신규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317명이 됐다. 이 중 남자기사가 262명, 여자기사가 55명이다.
■ 위태웅(魏太雄) 초단 약력
- 생년월일 : 1993년 12. 28. 태생
- 출신도장 : 양천 대일
- 2013년 제6회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 아마최강부 준우승
- 2013년 제47회 전국아마국수전 우승
- 2014년 바둑대상 최우수아마선수상
- 2014년 제35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 2014년 제9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 우승 등 다수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