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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팔경



장천재에서 봤을 때 비갠 뒤 동쪽 소산봉 위로 솟아 오른 달의 아름다움



계춘동은 계수나무골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존재 위백규 선생이 살았던 곳으로 항상 봄바람처럼 훈훈한 바람이 일어나는 아름다움.



상잠은 내동과 계춘동 마을 뒤에 펼쳐져 있는 산으로 잔뫼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늦은 서리안개(저녁놀)가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움.



장천 생골 일대에서 나무를 해오며 부르는 초동과 일꾼들의 아름다운 피리소리, 방촌에서는 피리를 흔히 촐래라하고 하는데 특히 두 개의 피리를 한입으로 부는 쌍촐래 소리는 더한층 아름답다.



천관산 주변에는 89개나 되는 암자가 있었는데 이중 탑동에 있던 암자의 새벽 풍경소리 듣기에 아주 좋았다.



산저마을 옆 도곡이라는 곳에서 넘어오는 석양녘의 구름은 동양화 한폭을 보는 듯하다.




 


풍수설에 의하면 성조골은 제왕이 날 곳이라 했던 곳인데 비가 내리게 되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의 길이는 무려 20m 정도에 이르고, 또한 겨울에 얼어 있는 폭포수의 장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어름 골이라 부른다.



조그만 돛을 단 조각배가 금당도로 돌아가는 아름다움, 한편 팔경 중에 석정모연을 꼽기도 한다.
석정모연(石亭暮烟)은 고려시대 때 석정(돌정지)이라는 곳에 향교가 있어 저녁 무렵이면 밥짓는 연기가 피어올라 아름답다.
현재는 석정모연보다 금당귀범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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